'Nexus 리더십 2027 프로젝트'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 대륙으로 그 지평을 확장한다. 이는 단순한 지역적 확장이 아니다. 리더십의 네 가지 층위—개인(Individual), 공동체(Community), 조직(Organization), 미래(Future)—를 연결하여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구조화하려는 GCLA의 비전이 가장 역동적인 대륙, 아프리카와 만나는 역사적인 기점이다.
필리핀 프로젝트가 리더 한 명을 온전한 '아키텍트(Architect)'로 세워가기 위해 1년 반이라는 긴 호흡의 '정착 프로세스'를 선택했다면, 아프리카 프로젝트는 접근 방식을 달리한다. 아프리카 대륙 곳곳에는 이미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리더십의 본질을 치열하게 고민하며 내공을 쌓아온 준비된 리더들이 존재한다. GCLA는 이들을 아프리카의 미래를 이끌어갈 '검은 진주'로 명명하고, 이들 중 70인의 정예 리더를 발굴하여 Nexus 리더십의 정수를 이식하고자 한다.

이미 증명된 리더들을 위한 심화 과정
아프리카에서 선발될 70명의 리더는 리더십의 기초를 배우는 단계가 아니다. 그들은 이미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Nexus 리더십이 지향하는 일부 역할을 수행하고 있거나, 즉시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을 증명해 보인 이들이다.
이들은 이미 지난 훈련을 통하여 사람을 깨우는 코치(Coach)의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한 관계와 문화를 만들어내는 빌더(Builder)의 역량을 보여준 사람들도 다수가 있다. 또한, 일부는 카리스마를 넘어 시스템을 구축할 줄 아는 조직 리더(Organizational Leader)이다.
그래서 2027년도에 심도있게 진행 될 GCLA의 아프리카 훈련은 이 파편화되어 있던 역량들을 Nexus라는 하나의 강력한 프레임워크로 꿰어내는 과정일 것이다. 이미 준비된 그들의 리더십 DNA에 GCLA만의 고도화된 코칭 철학과 조직 설계 노하우를 결합하여, 그들이 가진 영향력의 폭발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시간을 단축하는 힘
필리핀에서 1년 반이 필요했던 이유가 변화의 '정착' 때문이었다면, 아프리카에서 선발될 70인은 이미 변화에 대한 강력한 열망과 수용성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오랜 기간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본질적인 변화에 목말라하는 리더들이다. 하지만 훈련 횟수의 문제로 이곳에서는 총 2년의 기간을 예정하고 있다.
아무튼 GCLA는 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그들이 이미 가진 경험과 잠재력을 Nexus 4단계를 통해 재구조화하고 가속화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다. 이는 마치 잘 자란 나무에 최적의 영양분을 공급하여 순식간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이들에게는 2년이라는 긴 정착의 시간보다, 핵심을 뚫는 강렬한 훈련과 이를 현장에 즉시 적용하고 성찰하는 'Training → Application → Reflection'의 고도화된 순환 고리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70개의 거점이 만들어낼 재생산의 기적
필리핀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에서도 70이라는 숫자는 목표가 아닌 출발점이다. 하지만 그 무게감은 다르다.이미 영향력을 가진 70명의 리더가 Nexus 리더십으로 무장했을 때 나타날 확산 속도는 산술적인 계산을 뛰어넘을 것이다.
선발된 70명은 각자가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흩어져 있는 강력한 리더십 거점이 된다. 그들이 Nexus 리더십의 '아키텍트'로서 자신의 조직과 공동체를 변화시키기 시작할 때, 그 영향력은 또 다른 리더를 낳는 재생산(Multiplication)의 역사로 이어질 것이다.
아프리카의 미래 크리스천 리더 70인을 찾아 떠나는 이 여정은, 단순히 한 단체의 프로젝트를 넘어 아프리카 대륙의 영적 지도형을 바꾸는 거대한 움직임의 시작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GCLA는 지금, 숨겨진 진주를 발견하고 그들이 스스로 빛을 발하여 대륙을 밝히도록 돕는 가장 설레는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