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필리핀 민다나오 부투안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가량 들어간 오지 마을 산티아고에서 '청년리더십 및 코칭리더십' 프로그램이 열렸다.

1. 개최 배경 및 지역적 의의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낮고 교육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미비했던 민다나오 산티아고 마을 현지 청년들과 사역자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영적 모멘텀을 공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지 차세대 리더들을 바로 세우고, 이들을 양육하는 사역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목회 및 양육 방법론을 전수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2. 청년 대상: 정체성 확립과 미래를 향한 비전 선포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는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는 밀도 높은 메시지가 선포되었다:

  • 하나님이 부르시는 한 사람: 세상의 기준이나 환경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부여한 거룩한 정체성과 소명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비전: 오지의 한계와 절망적인 여건을 넘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품고 삶과 지역 사회를 바꾸는 차세대 리더로 일어서도록 강력한 결단을 이끌어냈다.

3. 사역자 대상: 코칭리더십을 통한 양육 패러다임 전환

지역 사역자 및 리더들을 대상으로는 코칭리더십 세미나가 집중 전개되었다:

  • 경청과 질문 중심의 사역: 일방적인 지시나 훈계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코칭적 대화 기법을 공유했다.
  • 지속 가능한 리더십 시스템: 사역자가 청년 각자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임파워먼트(Empowerment)하여 선교 현장과 교회의 주체로 세워가는 실천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4. 평가 및 성과

이번 '청년리더십 & 코칭리더십' 훈련은 오지 선교 현장의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향한 소망과 확실한 정체성을 심어주는 한편, 현지 사역자들에게는 청년들을 세우는 강력한 코칭 도구를 제공했다. 산티아고 마을 현지에 성경적 코칭 문화와 차세대 리더십의 기초를 다진 중요한 사역적 결실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