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들은 코칭에 있어서 꼭 필요한 각양의 기술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며 이를 위해 훈련을 거듭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기술은 ‘경청’이다.

경청 [Empathic Listening]
영어권에서는 단순하게 들려 오는 소리를 듣는 것을 히어링(hearing) 이라 부르고 그리고 마음을 기울여서 주목하여 듣는 것을 리스닝(listening) 으로 분류한다. 더 나아가서 상대방의 더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소리까지도 들을수 있는 공감적(empathic) 반응이 코칭에서 말하는 ‘경청’에 가장 가까울 것이다. 이는 상대방을 존중하여 그의 말이나 행동 안에 숨어 있는 의미까지도 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가리킨다.
코칭에서 경청은 대화의 기본이며 코칭의 진정성과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고 말할 수 있다. 경청은 대화하는상대방의 언어, 목소리의 색깔, 바디 랭귀지 그리고 태도에서 나오는 메시지까지도 들을 수 있어야 하기에 고도의 훈련이 필요한 기술이기도 하다.
질문 [Questions]
코칭에 있어서 다음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기술은 바로 질문(questions)이다. 일반적으로 상대방에게 던져서 ‘예’ 혹은 ‘아니오’ 라고 단순한 답변을 나오게 하는 질문을 닫힌 질문(closed questions)이라고 하며, 더 깊은 생각을 유도하고 자신을 성찰하면서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질문을열린 질문(open questions)이라고 한다. 이러한 열린 질문들은 숨어 있는 잠재력을 깨우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좋은 질문은 답변자로 하여금 스스로 문제를 깊이 생각하게 하고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코칭에서는 흔히 ‘파워풀한 질문’ 이라고 하여 자신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서 피코치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촉매제 같은 역할을 하는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한다. 피코치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만드는 데 관련된 모든 정보는 피코치 본인만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바로 이 점을 일깨우는 것이 강력한 질문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피드백 [Feedback]
다음으로는 피드백(feedback)을 들 수 있는데 코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이며 동시에 기술이기도 하다. 피드백은 다시 긍정적 피드백과 발전적 피드백으로 분류할 수가 있다. 먼저 긍정적 피드백이란 칭찬과 인정을 바탕으로해서 피코치를 격려하는 방법이다. 이는 피코치에게 동기 부여와 신감을 향상시키는 큰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 발전적 피드백이란, 피코치가 만들어낸 결과를 놓고 이에 대해서 분석하고 평가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요한 점은 비록 피코치의 실천이나 결과가 코치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부정적인 반응으로서 피코치가 비난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 보다는 오히려 개선점을 발견하게끔 하고 기존의 부정적인 행동이나 사고를 중지시키는데 그 본래의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코칭에 있어서 적절한 발전적 피드백 또한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